김창용 사장님께

김창용 사장님,  그동안 안녕하세요?

11월의 막바지에서 가을도 저물어 가고, 가로수 은행잎도 우수수 떨어져 세월의 빠름이 아쉽습니다.

아픈 아들 데리고 잠시 시골 외가에 머물다오니 귀한 선물이 있어 얼마나 고맙고 반가웠는지 모릅니다.

늘  제 아들의 건강회복을 위해 보내 주신 덕분에 25년이란 긴 세월동안 심한 설사로 음식 섭취를 못하여

피골이 상접한 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진심으로 고마운 마음을 드립니다.

소중한 한방울 한방울도 정성껏 먹고 조금씩 회복하고 있답니다.

아직은 긴 세월의 고통이 없어지려면 참고 견뎌내야 하겠지만 절대 포기하지 않고 도와주신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서도 건강회복을 위해 안간힘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통큰 베품으로 보내주신 은혜는 평생을 두고 잊지 못할 것입니다.

저는 여러차례 선물을 받고도 옳은 보답도 못하고  변변찮은 것을 드리게 됨이 송구스럽지만 버섯도 맛있는

반찬해 드시고,  효소도 수시로 드셔서 피로를 푸시기 바랍니다.

사장님!    또  푸르른 이야기를  아들이 열심히 잘 먹고 더욱 기쁜 소식 드리겠습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회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드립니다.

***  이 편지는 아들의  건강회복을 간절히 바라며 보내온 고객님의 감사의 편지입니다.

      저 또한 아드님의 빠른 건강회복을 기원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